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능 끝난 고3 (문단 편집) ====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경우 ====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고2나 고3 때 취업이나 진학이 결정된다. 고2때 미리 취업이 확정되는 경우는 고3으로 올라오자마자 [[인턴]]으로 기업에 입사하거나 혹은 2학년 겨울방학중에 직업 훈련을 마치고 회사에 나가며,[* 몇몇 대기업에서 좋은 인재를 먼저 선발해가기 위해서 고2 때 미리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고3 때 취업을 결정하게 되는데 대개 여름방학 전후로 많이 취업하는 편이다. 여름방학 때 학교에서 직업훈련을 마치고 방학이 끝나면 3학년 2학기 부터는 학교가 아니라 회사로 출근한다. 고2때 미리 채용하면서 졸업 후 병역을 해결하고 오라는 회사도 있는데, 졸업 전까지 놀자판이 된다. 공부는 적당히만 하고(회사에서 성적유지를 요구하면 그것만 맞추고) 나머지는 전부 노는 편. 성적유지조차 없으면 취업 안한 다른 친구들을 위해 내신을 깔아주기도 한다. 상고의 경우 준수한 성적과 자격증이 있다면 사무직 및 관리직으로 취직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경우 생산직으로 취직할 수 있다. 물론 상고에서 생산직으로 갈 수도 있고 공고에서 사무직으로 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 상고는 사무직 공고는 생산직으로 간다. 특히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미리 간 학생들은 자신이 고3이라는 생각은 없어지고 진정한 [[직장생활]]이라는 헬게이트에서 죽니사니 한다. 학교 다닐 땐 선생님 선배 부모님 말고는 감놔라 배놔라 할 사람이 없었겠다만 회사는 대리니 과장이니 차장이니 부장이니... 상대해야 할 상사들이 상당히 많다. 남들 수능 끝나고 놀때 심야까지 남아서 야근하는 자신을 보면 '그냥 공부나 할걸.' 하고 후회가 밀려오지만 [[금융치료|월급날엔 그런 기억이 싹 사라진다]]. 그러나 며칠 지나면 다시 슬럼프에 빠진다. 실제로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고졸로 취업한 학생들의 거의 50% 정도가 1년 이내로 그만 둔다는 통계까지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은 대학진학 또는 공무원 시험[* 예를 들어 상업고등학교 출신이 세무직 9급에 응시하거나 공업고등학교 출신이 기계직, 전기직 9급에 응시하는 경우.]을 고려한다. 어쨌든 아예 고졸취업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입학한 마이스터고와 다르게 일반적인 특성화고는 절반 이상이 대학진학으로 빠지는데 이 경우는 일반계고 학생들과 별 차이가 없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제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학과 들어가려면 일반전형 넣어야 하는 경우도 상당수. 그 이유는 자신의 전공이 아닌 경우 특별전형 지원을 못하도록 막아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게다가 2014년부터 대학들이 가뜩이나 일반전형을 100명 뽑으면 겨우 한두 명 정도 뽑던 [[특성화고특별전형]]으로 뽑는 학생 수를 반으로 줄여 버렸다. 게다가 특성화고특별전형은 자신의 전공과 동일한 동일 계열이 아니면 지원을 못 하게 막는 대학이 많아서 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잦다. 대학 진학도 수시의 경우 최저등급만 없다면 고3 2학기 중반 때 결정되고, 이 둘이 모두 다 끝나면 이제 수능 치는 사람 외에는 남지 않는다. 그래도 일반계보다 수시가 유리한 대신 정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일반계보다 수시로 학생들이 꽤 많이 빠지지만 정시를 보는 학생들도 꽤 있으며 이 경우 싫어도 직탐이 아닌 과탐/사탐을 봐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정시는 학교 수준이 높을수록 유리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자신이 대학을 가려면 특목고 학생이든 대안학교 학생이든 결국 수능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성화고 역시 수능 시즌이 끝나면 학교는 한산하다. 남은 학생들은 학교 측의 커리큘럼에 따라 행동하다가 12월 말에 방학을 맞고, 졸업식에 참가하는 것으로 끝난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학교 생활 중 기능사 자격증을 아무리 적어도 한 개 이상은 따 두기 때문에 이를 가지고 아르바이트 혹은 훗날 취업에서 유리하게 행동하거나, 빠른 입대 테크를 타기도 한다. 아래 조기 입대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